거짓말을 해서 괴롭습니다. [김활 목사] 허풍쟁이

 허풍을 떨고 거짓말을 해서 괴롭습니다.

친구 엄마들이랑 만나서 밥도 먹고 차도 마셨어요. 하도 서로 자랑만 해서 저도 오늘은 지지 말고 거짓말이라도 해서 잘난 척하고 싶은 마음에 같이 허풍을 떨었어요. 그런데 집에 오니까 하나님 앞에서 너무 창피하고 제 자신이 너무 마음이 불편해요. 그 어머니들과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그렇게 부끄럽고 마음이 괴롭다는 것은 집사의 믿음이 살아 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그렇게 거짓말을 하고 허풍을 떨어도 개의치 않고 양심에 화인을 받은 신도들이 적지 않은 세상이니까요.” 우선 그런 허풍은 누구나 세상살이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고, 집사뿐 아니라 저도 경험한다는 뜻입니다. 그런 죄를 지은 다음에 자신을 너무 책망하지 말라는 거죠. 세상 사람들 앞에서 모든 것을 인내하고 의연하게 대처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도 때로는 집사님처럼 신기하지만 거짓말하고 허풍을 떠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사님이라고 매 순간 참고 견디고 부족하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는 않았으니까요. 적당히 조금은 부풀린 게 사실이고 거짓말도 했어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려면 밖으로 나가 살아야 합니다. 아무리 정직한 사람이라도 누구나 하루에 적어도 네 번은 한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합니다. 자기 자신도 나를 속이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가만히 자기를 들여다보세요

신도라고 해서, 잘 먹고, 잘 입고, 큰 아파트에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냥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니까 참는 거죠. 다른 사람들이 잘난 척하고 자랑할 때는 칭찬을 더 해주세요. 너 진짜 착하고 대단하다고 지켜주는 거예요. 아마 기고만장할 거예요. 마음껏 자랑하다 보면 더 이상 자랑할 게 없죠. 그 동안 그들을 보면 그들의 진면목이 보일 겁니다. 얼마나 속물로 썩어 없어지는 것에 집착하는지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그들이 정말 한심하고 불쌍해 보이잖아요.그러면 내가 거짓말을 하지 않고 허풍을 떨지 않아도 개운해지기 시작합니다. 또 자기 말에 귀를 기울이는 집사에게도 호감을 가질 것입니다. 요즘 세상은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요. 나중에그리스도인이라는걸알면또놀랄거예요. 나는 당신보다 가진 것은 없지만 마음은 항상 넓고 크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어리석어 보이지만 가장 위대합니다. 비교 대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거죠. 그들보다 가난해서 자랑할 것은 없지만, 저는 당신들이 가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있거든요. 바로 믿음입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아무리잘났다고주장해도죽은사람이라는겁니다. 나는 당신들만큼 세상에서 가진 것도 자랑할 것도 부족하지만 행복하다고 느껴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없을 때 자기를 자랑하게 마련입니다. 제가 가진게 많다고 함부로 자랑하지 않아요. 진짜 부자는 자신이 가진 부를 자랑하지 않고 숨기고 싶어합니다 자랑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느낌으로 알 수 있으니까요 열등의식이높은사람일수록자랑을하고허풍을떨죠. 텅 빈 차가 요란하듯이

어쨌든 그렇게 자신을 자랑하는 사람은 살아도 죽었습니다. 반면에 나는 하나님의 딸이며 죽어도 죽지 않을 사람이라는 것을 수시로 자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와 희망과 감사를 가진 사람이 바로 집사입니다. 저도 제 자신과 아내를 제외하고 아이들과 친척들로 인해 머리가 아픕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힘을 합쳐 선을 이루시는 분임을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잘난 척하는 사람은 잘난 척 해 두세요. 그게 그 사람의 됨됨이예요. 그냥 잘난 척하는 걸 빙긋이 웃으면서 들어주는 게 중요해요. 한번 해보면 압니다 제 마음은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오히려 상대방이 한심해 보이고 어리석어 보이죠. 쉽게 말해서 짐승과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그래서 평소에 항상 감사하는 표현을 많이 해야 돼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히려 비교한다면 나보다 가난하고 나쁜 사람과 비교하세요.

그래도 정말 그들과 만나기 힘들다면 자리를 비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없다면 피하는 것, 만나지 않는 것도 대안이 됩니다. 너무 불신자의 전도에 집착하지 마세요. 한 번 전도했다고 해서 오는 신자는 이제 없습니다. 수도 없이 찔러야 어느 날 교회에 나간다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쉽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삶의 모습으로 그리스도인의 진면목을 보여주세요”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허락된 셈이죠. 집사님 괜찮아요.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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